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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 천안서 첫 한닭인 잔치 열린다

토종닭협·한협 공동, 상록리조트서 이틀간

김수형 기자  2013.09.16 09: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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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토종닭협회와 ㈜한협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한닭인대회가 내달 10일과 11일 이틀간 천안 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토종닭협회의 10주년과 3대째 육종사업으로 토종닭의 종자를 지켜낸 ㈜한협의 60주년을 맞이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서 많은 토종닭 종사자와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토종닭 산업에 이바지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시상식과, 양계사진 공모전 입상자 시상식, 한닭홍보대사 위촉식, 토종닭협회 CI/BI 선포식, 토종닭 비전선포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토종닭협회 관계자는 “우리의 토종닭인 ‘한닭’을 재조명하고 중요성을 알리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한닭의 붐을 조성하여 정부의 한식세계화 노력에 의미를 더하고 이를 극대화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많은 토종닭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