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심축산과 충남한우광역브랜드 토바우가 상생협력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고 대전에 ‘토바우 안심축산물전문점 1호점’을 개점했다.
지난 10일 대전 서구 기장동 한민시장 입구에서 열린 토바우 안심축산물전문점 개점식에는 농협안심축산분사 김용훈 분사장과 박상태 사업본부장, 토바우 정진곤 사업본부장, 안심축산 협력업체인 대한사람대한으로 형성길 대표, 시장 상인과 지역부녀회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바우 안심축산물전문점은 산지와 소비지 간 유통단계 축소와 투명한 유통채널 구축을 통해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농협이 안전성을 보증하는 축산물만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용훈 사장은 “토바우 안심축산물 전문점은 한우 광역브랜드인 토바우와 농협안심축산이 소비자 접점에서 운영하는 협력사업 1호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상생과 협력의 틀 안에서 안심축산물전문점이 유통시장에서 힘을 얻게 되면 농가 수취가격이 올라가고 소비자는 구입가격이 내려가는 효과가 생긴다. 안심축산물 전문점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