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어려운 환경 속 차질없는 사업 추진”

경남부산울산조합장협, 부경양돈조합 고정투자 승인

기자  2013.09.16 14:01:51

기사프린트


 

경남·부산·울산축협 조합장협의회(회장 이현호 함안축협장)는 지난 10일 경남농협 대의원 회의실에서 김치환 경남농협 부본부장과 김익희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박신용 한우지예 대표이사 등이 배석한 가운데 정기 월례회<사진>를 개최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모인 조합장들은 경남농협으로부터 2013년 한우경진 및 고급육 경진대회(10월 10일), 한우고기 소비확대를 위한 한우자가소비 지원사업, 제4회 축산사랑한마음대회(10월 23일), 저능력 한우암소 자율도태사업, 축협조사료 사업단 설치및 운영계획, 목우촌 선물셋트 판매협조 등 당면현안을 보고 받고 추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관련규정에 의거해 진행된 부경양돈조합 축산물 종합유통센터 고정투자의 건(1천500억원)을 승인하고 농가와 조합, 소비자가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창원=권재만


전북축협운영협의회, 퇴비 살포기 지원 등 논의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강병무·남원축협장)는 지난 10일 익산군산축협회의실에서 회의<사진>를 갖고 최근 축산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송기무 전북농협축산팀장은 “8월말 현재 축협 사업은 축산물가격 하락으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경제 사업이 4.8% 신장한 가운데  신용사업은 예수금과 대출금이 10%대의 성장률을 보였는가 하면 공제부문은 33.2%라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나타냈다고 보고했다.

협의회는 이같은 축산사업 실적을 보고 받은데 이어 제9회 전북 축산인 한마음대회 개최 일정과 준비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아울러 축협 퇴비 살포기 지원사업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익산=김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