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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종합농업기계, 볏짚 분쇄기 ‘EC-3000’ 출시

베일러 분쇄기에 투입시 절단·급이 한번에

박윤만 기자  2013.09.25 10: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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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이천종합농업기계(대표 김정식)가 최근 신제품으로 볏짚 분쇄기 EC-3000<사진>를 수입 출시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한우 및 낙농농가에 공급할 볏짚 분쇄기 EC-3000은 원형베일 된 베일러를 분쇄기에 투입만하면 절단과 급이까지 한 번에 마무리 할 수 있다.
원형베일을 절단기 통안에 그대로 투입하면 통내부의 6개의 절단 칼날과 통이 서로 역방향으로 회전을 하면서 원하는 크기로 분쇄 한다. 볏짚, 각종 목초 외에도 모든 건초와 과·채류 외 옥수수도 분쇄 급여 할 수 있다.  
트랙터 운전석에서 유압으로 근거리에서부터 30M의 거리까지 보낼 수 있고 왼쪽 배출구와 오른쪽 양옆으로 원하는 방향이나 양방향으로 우사내 사료통에 투입할 수 있다.
특히 트랙터 동력 50HP로 가동되며 기계 길이가 작기 때문에 우사 안에서 자유자재로 회전 할 수 있으며 1회에 100마리의 소에 절단하면서 동시에 조사료를 급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