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대표이사 이문용)이 농민은 행복해지고 소비자는 건강한 식탁을 만들 수 있는 로컬푸드를 한자리서 만나 볼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하림은 지난달 말부터 익산공장 앞 광장에서 ‘찾아가는 로컬푸드 장터’<사진>를 개장하고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로컬푸드 장터’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30분~7시30분까지 운영된다.
특히 장터 개장일에는 ㈜하림과 익산시, 운영주체인 익산토요어울림장터자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하림 측은 익산공장은 출퇴근시간에 유통인구가 약500~600명 정도로 소비자 확보가 용이해 지역 농업인에게는 확실한 판로처가 될 수 있으며 ㈜하림 임직원들도 멀리 장을 보러 가는 시간을 절약하고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어 농민과 소비자 모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림 이문용 대표는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거래로 농산물을 사고 팔 수 있는 로컬푸드 장터에 임직원들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