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달 25일 전남 장성 축령산에서 2백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3/4분기정기산행<사진>을 실시하고 조합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지난 무더위를 슬기롭게 극복했듯이 올해 남은 기간동안 건강관리를 잘해서 축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합원 186명과 직원 17명 등 203명을 태운 전세버스 5대는 내동 본점을 출발해서 1천148ha 규모의 국내 최대 편백숲을 자랑하는 축령산에 도착, 산행을 하며 심신을 단련했다.
조합원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두시간 가량 거리의 축령산 정상까지 산행을 하며 그동안 궁금했던 서로간의 안부를 묻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하루를 만끽했다.
전북 고창과 경계를 이룬 축령산 일대에는 4~50년생 편백과 삼나무 등 늘푸른 상록수림대 1천148ha가 울창하게 조성되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조합원들이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