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달 27일 박종수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조합 임원, 대의원,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치중앙지점 개점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 고려고와 31사단 사이 모아아파트 맞은편에 개점한 오치중앙지점은 지역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인 광주 북부권 전진기지이며 최상의 금융서비스로 삼각, 일곡지구를 비롯한 광주지역 북부권의 리딩뱅크로서 위상과 지역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탄생한 오치중앙지점은 보다 빠르고 보다 친절하게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최상의 봉사체계를 구축하고 고객을 맞을 계획이다.
안명수 조합장은 “지점을 개설할 때 마다 인근 농협과의 거리제한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우리조합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성공적으로 개점에 성공했다”면서 “오치중앙지점을 교두보로 광주 북구지역의 신용사업 확대를 도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