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부로 추석 선물세트가 지난해에 이어 실속 있는 구성으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판매된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5만원 이하의 실용성 높은 구성으로 전년 대비 20% 이상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나라의 대표보양식으로 알려진 삼계탕 세트와 단백질 식품의 대명사인 닭고기와 콩으로 만든 콩닭세트는 3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실속 구성으로 조기 매진이 되었다.
㈜체리부로 마케팅 관계자는 “추석 전 치솟는 농산물 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참프레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의 알찬구성과 가격으로 인해 초도물량이 조기 매진되는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참프레 측은 이번 선물세트는 짧은 유통기한과 배송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훈제제품으로 구성했으며, 임직원의 홍보와 판매로 인하여 좋은 반응을 얻어 조기에 매진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참프레 관계자는 “이번 선물세트의 조기매진이 닭고기 시장의 불황을 이겨내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이번사례를 거울삼아 명절특수뿐만 아니라 홍보와 이벤트에 더욱 노력하여 성공사례를 이루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