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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소비 확대…무임승차 강력 조치를”

계란자조금관리위, 경북 군위·의성지역서 간담회

김수형 기자  2013.10.07 1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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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달 30일 경북 군위ㆍ의성지역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자조금 거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위ㆍ의성 지역 농가와 업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사진 및 영상자료를 통해 다양한 자조금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자조금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간담회에서 농가들은 계란자조금에 대한 의견으로 최근 소비자에게 인기가 있는 계란 핫바와 같은 계란요리들이 많이 확산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요청하였으며, 일부 자조금을 납부하지 않고 무임승차 하는 농가를 향한 강력한 조치를 요청했다.
또한 수급안정을 위한 병아리 실명제의 조속한 도입 필요성과 노인에게 계란의 알부민 효과를 적극 홍보토록 권유했다.
한편, 이날 대한양계협회 군위ㆍ의성지부장에 배중태 전 총무가 선출됐다.
대한양계협회 김진남 대구경북도지회장은 배중태 지부장에게 “계란산업 발전을 위해 계란자조금 거출에 적극 협조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