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자조금사업 전국 순회 설명회

관리위, 11개 지역서 거출액 인상안 의견 수렴

이동일 기자  2013.10.07 10:15:51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낙농자조금 사업에 대한 농가 이해를 돕기 위한 낙농자조금사업 지역별 순회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4일 경기북부지역(파주)을 시작으로 전국 9개도 11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지역별 순회 설명회는 최근 자조금사업의 추진현황 및 향후 사업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낙농가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의원과 낙농지도자로부터 자조금사업에 대한 의견과 자조금 거출 인상안에 대한 농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목적도 포함돼 있다.
최근 열렸던 낙농자조금 관리위원회에서 논의됐던 자조금거출금 인상안에 대해 관리위원들은 순회설명회를 통해 현장 농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본 후 다시 논의키로 하자고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지역별 설명회는 10월 4일 경기북부(파주)를 시작으로, 7일 전북, 8일 전남, 14일 경남, 15일 경북, 17일 충북, 18일 충남, 21일 강원, 23일 경기북부(포천), 24일 경기남(화성), 25일(이천) 경기남 등 총 11개 지역에서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