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박병남)는 지난 4일 도지회 사무실에서 시군지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박병남 도지회장은 “한우사업이 어려운 가운데 10월 들어 전국 각 지역별로 열리고 있는 축제기간 중 한우고기 할인 행사와 시식회로 한우고기 소비 촉진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충북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농협충북유통광장에서 제6회 충북한우사랑축제가 열리는 만큼 시군지부장들의 협조와 동참으로 한우사랑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제6회충북한우사랑축제는 광역브랜드 청풍명월한우, 옥천 향수한우(옥천 한우협회), 자연의 약속(괴산증평축협), 농협충북유통 등이 참여하여 정육30%, 보신세트 50% 할인행사 및 시식회가 열린다. 또 중국기예단, 평양예술단 장기자랑 등 도민을 위한 공연과 한우국밥나눔행사,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우수한우 전시 및 시상식이 개최된다.
또한 소비자들을 위해 직접 한우고기를 구입하여 시식할 수 있는 자율식당도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