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는 최근 협회 회의실에서 ‘사육방식에 따른 국내외 생산비 절감방안 연구용역 심사’를 통해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을 연구용역 단체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계란자조금 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며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은 올해 말까지 계분을 비료화 하여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연구하게 된다.
대한양계협회 안영기 부회장은 “현재 계분을 비료화 해서 판매할 경우 비료생산업 등록이 되어야 판매가 가능하며 일부지자체에서는 공장생산등록증을 요구하기도 해서 농가들이 혼돈을 겪기도 한다”며 “이번 연구가 농가들이 비료를 생산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