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이승호 위원장)가 지난 5일(토)부터 6일(일)까지 이틀 간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도심 속 목장나들이’<사진>를 개최했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9월 대구 축산박람회 행사장에서 실시한 체험 행사까지 총 60만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번 전주에서 진행된 행사에도 많은 체험객들이 방문해 우유의 생산과정과 목장 체험, 우유 체험 및 우유와 관련된 다양한 부대 행사 등을 맘껏 즐기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까지 총 6회째 진행되고 있는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는 낙농자조금의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잡으면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자조금 관계자는 “오프라인으로 이만큼 높은 홍보효과를 내고 있는 아이템은 찾기 어렵다. 문제점은 보완하고, 개선하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도심 속 목장나들이 지난해 이월행사 1차례를 포함해 총 7회를 개최했고, 남은 행사는 단 한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