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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한우경진대회서 우수성 입증

경북대회 15개 수상농가중 농협사료 이용 13농가

안동=심근수 기자  2013.10.16 11: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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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안동=심근수 기자]


농협사료이 우수성이 한우경진대회에서 속속 확인되고 있다.

지난 10월2일 안동에서 열린 경북한우경진대회에서는 수송아지, 암송아지, 경산종빈우, 미경산종빈우 및 고급육품평회 5개 부문에 110두가 출품되어 각 부문별 3두씩 15두의 우수축이 선정됐다.

그 가운데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미경산종빈우 우수 및 장려상을 제외하고 전 부문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또한 올들어 지난 8월말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집계한 등급판정결과 봉화군과 안동시가 고급육출현율이 75.1%, 74.7%로 전국 1,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전국평균 60.7%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이 지역은 농협사료 경북지사(지사장 정상태·사진)의 시장 점유율이 80%이상 차지하고 있다.

이용순 봉화한약우회장은 “그동안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신 봉화군, 축협 및 농협사료 경북지사 등 관계자에 감사드리고 1등급 출현율 향상을 위하여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태 농협사료경북지사장은 “농협사료의 우수성을 이번 계기를 통해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 앞으로 지속적인 품질개선과 서비스 를 통하여 고객과 함께하는 농협사료로 거듭 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