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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나사료, 전남 장성 용성농장 ‘퓨리나 우수목장의 날’ 행사

프로그램·서비스·컨설팅 3박자…수익 30% 달성

기자  2013.10.21 09: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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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기 사양관리 집중…‘한우사랑 스마트’로 육질 개선
1+이상 95%…전국 평균 대비 두당 120만원 수익 성과

 

‘용성농장의 비밀을 찾아라’
퓨리나사료 15지구(영업이사 정진남)는 지난달 13일 전남 장성군 장성읍에 위치한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용성농장의 비밀’ 이란 주제로 ‘용성농장 퓨리나 우수목장의 날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최두현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이날 용성농장을 통해 한우산업의 희망을 전달했다.
최 부장은 이번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하게 계기를 불황이라 부르는 현재에도 30%는 수익을 내고 있으며, 불황과 희망의 연속 속에 이번 회의를 통해 다가올 호황에 대한 확신을 주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는 비육우 두수가 포화 상태이지만 전년 대비 가임 암소(20만두) 및 정액 판매량(18%) 감소를 고려하고, 최근 4년간 육류소비량(22%) 증가가 보여주는 소비 증대 그리고 최근 국제 곡물가 안정이 가져올 생산비의 안정성을 고려하면 한우사업은 다시 호황으로 변하는 희망적 사업이라고 내다봤다.
김동옥 퓨리나 판매과장은 용성농장(대표 김용기·이명자)의 사례를 들며, 1995년 5두의 한우를 현재 180두 규모를 늘린 경쟁력 있는 한우 사업 경험을 생생히 전달했다.
용성농장은 무엇보다 개량에 신경 쓰며 전국 평균 성적에 도달했으나, 평균 35개월 출하로 농장 수익에 어려움이 생겼다면서 이럴 때 일수록 긍정적인 사고를 통한 목표로 설정, 2010년부터 퓨리나사료와 함께 목장을 만들어 나가기 시작했다.
용성농장은 티엠알과 양질의 조사료를 함께 급여하며, 60% 이상을 육성기 사양관리에 집중하는 동시에 육질 문제를 개선을 위해 비타민 A조절 기술이 담긴 ‘퓨리나 한우사랑 스마트’로 발전의 계기를 만들었다.
그 결과 2013년 평균 30.2개월, 1++ 67%, 1+이상 95%, 도체중 434kg의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동기간 전국 출하 평균 성적보다 평균 두당 120만원의 수익을 확보하였고, 사육개월 단축으로 인한 우사회전율까지 포함하면 수익은 더 크다는 것이다.
이처럼 용성농장의 비밀은 정확한 프로그램·체계화된 서비스·차별화된 컨설팅 등을 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