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이 내달 1일 서울시 광진구 능동 어린이회관 W컨벤션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표창장 및 감사패 전달, 비전선포식 등이 예정되어 있다.
양계농협은 이번 행사에 조합 임원 및 대의원 조합원 약 300명과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서울소재 조합 및 품목조합, 양계관련협의회 조합, 양계협회 및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 등 약 140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계농협 관계자는 “FTA 등 세계 무역시장 개방화 물결과 농산물 및 축산물의 내수 시장 포화속에서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농협 및 농ㆍ축산업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결속력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창립 10주년을 축하하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