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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품, 농가협의회 창립총회…‘상생’ 다짐

계열사-농가 동반성장 행렬 동참

김수형 기자  2013.10.21 1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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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가엔 안정소득 창출
회사엔 우수축산물 공급


육계 계열화업체인 ㈜올품(대표이사 변부홍)이 지난 17일 농가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농가와의 상생을 다짐했다.
㈜올품 농가협의회 창립총회는 경북 상주 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임직원들과 사육농가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품 농가협의회는 총 7개 지역에서 사육농가 173농가 중 104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농가에서 직접 선출했으며, 지난 7일 농가협의회장 선출이 이뤄졌다.
초대 농가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부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회사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육환경을 개선하고 불합리한 점은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농가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회사에는 우수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부홍 대표도 축사를 통해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연간 사료요구율과 생산지수가 업계 최고수준에 가까워졌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회사가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대화하는 자세로 상생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