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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경영인회, 내달 4일부터 이틀간 세미나

조용환 기자  2013.10.21 1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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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한국낙농경영인회(회장 박충남·보림목장)는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포천 베어스타운과 철원 고센목장(대표 김병민)에서 추계 낙농세미나와 우수목장 방문행사를 갖기로 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회장 이승호) 공동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첫째 날은 순천대학교 배인휴 교수가 ‘음용유 중심의 낙농시장 이대로 좋은가’에 대하여, 축산과학원 이준엽 박사가 ‘축산환경과 동물복지’에 대하여 각각 특강이 이뤄진다.
또 지난 10일과 11일 열린 ‘2013년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 최고영예의 상인 그랜드챔피언을 거머쥔 고센목장 김병민 대표로부터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11일은 그랜드챔피언 목장인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2리 소재 고센목장과 주니어챔피언 목장인 철원군 서면 와수리 소재 김화목장(대표 안남규)을 각각 방문하여 견문지식을 넓히기로 했다.
김병민 대표는 17년 전 부모로부터 목장을 대물림 받았으며, 하루 평균 1천300kg의 양질의 원유를 서울우유로 내고 있다. 안남규 대표는 철원군검정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젖소검정사업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