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 15일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양돈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사료 신제품 설명회<사진>를 가졌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양돈사료는 산들에 참포크 시리즈로 곡물가 상승과 돈육가격 하락 등 시장변화에 적정한 사료를 생산해 나고자 지난 해 말부터 개발에 들어갔으며 2곳의 시범농장을 통해 만족스런 결과물을 얻어 냄으로 10월 21일부터 본격적인 생산, 공급에 들어갔다.
특히, 6개월의 사양시험을 통해 기호성, 증체량, 육질, 육량등급에서 신제품이 기존 사료를 충분히 대체 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사료섭취량은 기존사료대비 약 6.7%더 높았으며 총 사료비는 약 2.5% 절감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날 김종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형 사료를 통해 어려운 현 상황을 타개해 나가고 수익을 극대화 해 양돈농가에게 큰 다른 희망을 안겨 드리겠다”며 산들에 참포크 시리즈의 적극적인 애용을 당부했다.
이번에 출시된 산들에 참포크 양돈사료는 돼지의 개량된 유전능력을 최대로 발현시키고 엄선된 원료사용과 돼지의 면역력 강화를 위한 첨가제를 효율적으로 처방해 생산성 극대화를 꽤 하였으며, 제품의 안전성 확보와 환경친화 기능강화, 농장 경영환경을 고려한 현실성 있는 제품으로 농가수익 향상에 초점을 두었다는게 김해축협 사료공장 측의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