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종돈산업이 나가야할 방향을 모색해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종돈업경영인회(회장 장성훈)와 한국돼지유전자협회(회장 박현식)는 내달 6일 대전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2013년 종돈산업 발전 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종축개량협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의 종돈산업 정책(농림축산식품부 권우순 사무관)을 비롯해 국내 종돈업 현황 및 향후 변화 예측(종축개량협회 김성수 부장), 돼지고기 생산이력제 추진현황(축산물품질평가원 유승원 팀장), 모돈감축에 따른 향후 양돈산업 전망(대한한돈협회 정선현 전무)을 주제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회에서는 주제발표자와 함께 장성훈 종돈업경영인회장과 박현식 유전자협회장, 민동수 다비육종 대표, 이경록 문경파인 대표, 오재권 성산종돈 대표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 침체에 빠진 종돈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