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뉴트리션사 양돈전문가 초청 강연
자돈사료 신제품 ‘프리미어 시리즈’ 소개도
동아원㈜ 사료BU(대표 노정호)가 양돈농가 파고들기에 나섰다.
동아원 사료BU는 지난 2일과 4일 각각 광주 홀리데이인호텔과 대구 세인트웨스턴호텔에서 양돈사양가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하반기 양돈 시장전망과 대응전략’세미나<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양돈산업을 내다보면서 양돈산업의 미래를 제시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현재 양돈 시황과 하반기 시장 전망, 2014년 수요와 공급에 따른 돈가 예측과 그에 따른 대응전략을 제시하는 한편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동아원의 수의·방역 서비스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원과 기술제휴 중인 영국 프리미어 뉴트리션사의 양돈전문가 폴 토플리스 박사와 미쉘 스프렌트 연구원이 초빙 강사로 나와 현재 한국 양돈산업의 상황은 영국의 13년 전과 매우 유사함을 설명하며, ‘영국의 위기극복 경험과 농장의 변화를 통한 불황기 극복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돈사료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고 동아원의 자돈사료 신제품 ‘프리미어 시리즈'를 소개했다.
동아원 양돈 ISM 이금택 부장은 “일본 원전사고 영향으로 수산물 소비가 감소하고 대체제인 육류소비량이 증가하면서 돼지고기 소비량도 증가되어, 돈가를 견인하고 있지만 여전히 양돈농장의 경영악화가 지속되고 있다. 현재 농장 운영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앞날을 준비하지 않으면 악순환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하며, 근본적인 문제 개선과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현재 동아원은 ‘고객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농장경영분석서비스, 농장질병관리서비스, 농장생산원가절감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농장의 경쟁력 강화와 위기극복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사적 변화·적극적 실천운동…재도약 결의
2013 New Start 캠페인 발진대회…지리산 산행도
동아원㈜ 사료BU(대표 노정호)는 지난 10일 지리산 한화콘도 천황봉 홀에서 ‘2013 New Start 캠페인 발진대회’<사진>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이태호 부회장, 노정호 BU장을 비롯하여 영업, 생산, 품질, R&D, 구매, 관리 등 부문별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해 목표 달성 의지를 다졌다.
이번 캠페인은 사료BU 분위기를 일신하여 남은 4분기 목표 달성을 이루고, 2014년 재도약을 위한 전사적인 변화와 실천 운동으로 부문별로 ‘적극적인 영업활동’, ‘최고의 품질 추구’, ‘소통과 스피드’ 라는 슬로건과 그에 따른 세부 실천사항을 발표하여 모두가 캠페인의 의의를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발진대회가 끝나고 참석자 모두가 지리산 산행에 올라 캠페인 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동아원 사료BU는 최근 몇 년간 적극적인 성장전략으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2015년 업계 Top 5라는 비전을 가지고 국내에서 뿐만이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시장개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