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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월령 단축 초점…육성우 투자 집중해야

퓨리나, FY2014 축우 캠페인 회의…목장 장기적 수익방향 제시

기자  2013.10.28 10: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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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영양기술로 번식효율 극대 ‘네오텍 육성우’ 프로그램 출시

초산 분만시기 송아지 활력 증진·비유 촉진 낙농 솔루션 소개도


대한민국 낙농목장의 밝은 미래를 위한 축우 캠페인이 열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는 지나 23일 평창 카길애그리퓨리나 리더쉽센터에서 축우팀이 모여 ‘FY2014 퓨리나 축우 캠페인’ 회의를 갖고, 목장의 밝은 미래를 위해 육성우에 투자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퓨리나사료는 특히 이를 위해 첨단 영양 기술이 담긴 ‘퓨리나 네오텍 육성우 7단계 프로그램’과 ‘퓨리나 네오텍 육성우 볼러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박종은 퓨리나사료 축우 마케팅 이사는 “생산비 연동제 정책을 낙농가들이 잘 활용하면 수익으로 바로 연결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기는 했으나 생산성 극대화로 단기간 수익성은 높일 수는 있겠지만 장기적인 수익개선을 위해서는 육성우에 투자해야 한다”며 육성우 투자에 대한 중요성을 전제한 후 “대한민국 육성우의 현실은 평균 초산월령 30개월로 선진국의 24~25개월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5~6개월분의 추가 사료비도 문제이지만 초산월령이 늦어질수록 산유량, 경제산차가 줄어 그 손해가 크다. 목장 수익을 위해 강건한 육성우와 24개월령 초산우 생산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거듭 육성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런 만큼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도 육성우에 초점을 뒀다면서 육성우가 목장의 ‘효자’로 키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퓨리나 네오텍 7단계 육성우 프로그램’ 출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퓨리나 네오텍 7단계 육성우 프로그램’은 다년간 글로벌 프로젝트에 의해 개발된 제품이다. 

네오텍 첨단 기술은 송아지 소화기능, 항산화 강화, 최적 기능성 지방산 설계, 최신 반추위 대사모델, 번식개선 기능성 및 지방산 설계 기술이 담겨 있어 골격 성장, 증체, 번식효율 면에서 육성우의 잠재력을 극대화시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현장 서비스에 초점 맞춘 ‘퓨리나 낙농 솔루션’ 소개 

제품 프로그램과 함께 현장 서비스로 지원될 퓨리나 낙농 솔루션은 ‘퓨리나 하이후레쉬 & 하이드라이’. 

이 서비스를 통해 초임전 환기와 초산분만 시기에 송아지 활력 증진 및 비유 개시를 촉진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비육우 판매 활성화로 우수성 알려

퓨리나사료는 현재 시장에서 인정 받고 있는 퓨리나 비육우 판매를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종 우수목장의 날 행사와 퓨리나 한우 경진대회를 통해서 퓨리나 비육우 우수성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퓨리나사료는 글로벌 육성우 신개념 기술이 탑재된 ‘퓨리나 네오텍 7단계 육성우 프로그램’ 과 육성우 서비스 활동으로 강건한 육성우를 만들어 고객 목장의 장기적인 수익개선에 이바지 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