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은 지난 23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사업운영공개<사진>를 실시하고 3/4분기조합사업추진현황보고에 건전결산방안에 대해 협의한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올해 조합사업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해 조합원 소득향상과 홍성군 축산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기로 다짐했다.
유창균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국내·외적인 사료가격 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사료가격 인상을 자제해서 조합원의 고통을 분담하는데 노력했다”며 “3/4분기에는 환률과 곡물가격이 안정화되고 있으나 해상운송비 인상으로 곡물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양질의 제품을 생산·공급해서 조합원 소득향상은물론 흑자경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조합장은 “조합원들도 올해 남은 기간동안 조합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에 적극 참여해서 건전결산을 이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홍성축협은 7월 7일 홍성한우의 성공적인 상장경매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홍성한우를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10월말 자연순환농업센터 준공에 이어 시험가동중인 TMF공장을 다음달에 준공해서 명실공히 홍성한우 기반과 자연순환 농업 기반을 구축하게된다.
그동안 홍성군의 숙원사업이던 자연순환농업센터와 한우고급육생산의 기본인 TMF공장이 준공되면 홍성군 축산 발전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