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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영양설계…돼지 생산성 극대

대한제당, 합리적 양돈사료 ‘스페셜원’ 출시

기자  2013.11.04 10: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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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비 절감’ 현장욕구에 부합…효율성 강화

 지방 이용성 개선·효소제로 일당증체량 높여


대한제당(사료BU 이강환 사업본부장)이 새롭게 출시한 양돈 신제품인 ‘스페셜원’<사진>에 대한 농가 반응이 뜨겁다. 

스페셜원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가장 특별한 제품’이라는 뜻으로 최신의 영양소 발란스 조합을 통해 육돈 생산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최근의 생산비 절감에 대한 농가의 요구사항에 부합할 수 있도록 사료의 효율성이 탁월하게 증가됐다. 

이번 신제품의 출시 배경에는 불안정한 수입 원료 시세와 국내산 돈육의 공급 과잉으로 인해 저돈가가 지속되는 상황이 크게 고려됐다. 

합리적인 영양 설계를 통해 생산성은 최대로 끌어올리면서 사료비는 절감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농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페셜원 제품에는 새롭게 개정된 영양소 표준을 바탕으로 불필요한 영양소는 감소시키고 최적의 수준으로 단백질 공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지방 이용성을 개선시키고 효소제를 활용하여 영양소 이용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최적의 일당증체량을 나타낼 수 있는 제품이다.

대한제당 관계자는 “최근 양돈경영의 핵심 목표는 생산성은 극대화 하면서도 생산비를 최소화 하는 것이다. 사료의 선택시 무조건적으로 높은 영양 수준의 제품을 선호하는 습관을 버리고, 농장 상황에 적합한 수준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돈사의 시설과 환경을 고려하여, 사료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새로운 영양표준에 의해 설계된 스페셜원 제품을 통해 양돈 농가의 수익을 향상시키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