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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육가공품 전문가 육성교육 열기 가득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 4차 교육 진행

신정훈 기자  2013.11.04 14: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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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내년 25회로 늘리고 교육생 증원 계획

 

햄·소시지 등 즉석 육가공품 제조교육이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4박5일 동안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원장 이준흥)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은 정육점에서도 즉석 육가공품 판매가 가능해짐에 따라 올해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즉석 육가공품제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그 중 네 번째 과정이다.
교육원은 내년에는 교육 횟수를 25회까지 늘려 총 650명의 교육생을 받아 즉석 육가공품 전문 인력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 참가자들은 햄, 소시지, 떡갈비, 돈가스, 양념육 등 5개 품목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정육점에서도 손쉽게 설치해 이용할 수 있는 소형 설비(총 400만원 이내 투자)로 실습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