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란유통협회(회장 강종성)의 제4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 3일 미사리 올림픽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계란유통인 400명이 모여 족구, 릴레이 등을 즐기며 친목을 도모했다.
강종성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계란유통협회는 30여년이 역사를 지속해 오면서 계란유통시장의 선진화를 통해 유통업체와 채란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며 신선한 계란을 신속하게 고객에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유통인들의 단합된 모습과 계란의 특수성을 살리고, 75% 이상을 유통하는 우리들이 업계의 주인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