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수출사업단(단장 강창원)이 오는 15일 서울 광진구 소재 클래식 500 B동 2층 아젤리아에서 ‘닭고기수출연구사업단 보유 기술 설명회’를 개최하고 닭고기 수출관련 특허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날 설명회는 ▲㈜휴코어 지식연구소 전태웅 소장의 ‘기술이전 관련 정부 지원대책 안내’ ▲김천제 연구책임자의 ‘계육의 활용성 증진을 위한 타축종 혼합 모델 시스템 및 재구성 육가공품의 개발’ ▲이근택 연구책임자의 ‘해외 수출을 위한 제품 표준화, 적정 포장 물류 설계 및 매뉴얼 개발’ ▲이성기 연구책임자의 ‘전통양념을 활용한 계육 가공 제품 개발’ 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닭고기수출사업단 측은 “국내 닭고기 수출은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도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최근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검역과에서는 민ㆍ관 수의협의체를 구성해 수출 품목 다양화 및 검역부분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며 “지난 2008년부터 수행했던 특허 기술 안내 및 관련 업체에서 관심있어 할 특허 기술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