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 위한 돈육정산 프로그램 ‘팜노트’ 본격 서비스 개시

린텍 Q·매직플러스 Q 출시…1등급 이상 상등위 출현율 높여

카길애그리퓨리나(사장 이보균, 이하 퓨리나사료)가 양돈사료 강자답게 ‘한돈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사진>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착실히 실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퓨리나사료는 이의 일환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규격돈 생산을 위한 돈육품질관리(PQM) 서비스와 유통업체를 위한 돈육정산 프로그램인 팜노트(Farm Note)를 개발,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는 농가와 유통이 함께 협력하고, 유통 업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수입육과의 확실한 차별화를 통한 한돈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것. 

퓨리나사료는 지속가능한 축산발전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점을 중시, 축산업의 지속 성장과 함께 최고의 가치를 고객들과 더불어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퓨리나사료는 최고의 영양 품질과 현장 중심의 특약점 서비스 조직으로 경쟁사 농가 대비 1.5~2% 가량 높은 지육율과 5% 이상의 상등위(1+, 1등급) 출현율을 기반으로 향후 유통업체가 필요로 하는 우수한 품질의 한돈을 안정적으로 공급, 전국적으로 건전한 유통업체와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퓨리나사료 관계자는 “생산성을 높이는 것은 농가에 큰 사업적 기회가 될 것이고, 특히 소비자가 찾는 우수한 돈육 생산으로 수입육에 뺏긴 시장을 찾고 한돈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라면서 “회사, 농가 그리고 유통이 함께 파트너십을 가지고 더 높은 한돈의 가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퓨리나사료는 고품질 돈육 생산을 위한 퓨리나 린텍플러스 Q & 매직플러스 Q 신제품 출시하고, 업그레이드된 한돈품질을 예고했다.

비육돈 신제품인 퓨리나 린텍 Q & 매직 플러스 Q는 1등급 이상의 상등위 출현율을 높이고 지육율과 등지방 문제, 사료효율 개선에 목표를 둔 새로운 신기술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특히 높은 생산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에너지와 아미노산을 대폭 보강하고 기호성과 면역력도 강화했다. 

또한 육성 비육돈 전 제품 라인에 신기술을 추가 적용하여 고객 농가들이 더 높은 비육 생산성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