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돼지도체등급판정 결과 상위등급 출현율이 60%대를 회복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달 돼지등급출현율은 1+등급 27%, 1등급 35.3%, 2등급 33.4%, 등외 4.2%를 각각 기록했다.
1+, 1등급 등 상위등급 출현율이 62.3%를 기록한 것으로 지난 8월 57.9%까지 떨어진 이후 2개월 연속 상승했다.
특히 지난 7월 새로운 등급판정기준 적용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이전의 상위등급(A,B등급) 출현율 수준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0월의 A,B등급 출현율은 67.7%에 달했다.
한편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평균 출현율은 1+ 등급 25.6%, 1등급 34.9%, 2등급 34.6%, 등외 4.7%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