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이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직거래장터 운영 주체를 모집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연말까지 대형유통매장과 연계한 한우직거래 장터를 운영키로 하고 판매를 담당할 주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한우작목반이나 영농조합법인 한우협회 시군지부, 한우브랜드업체 등은 오는 15일까지 관리위원회로 신청하면 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1등급 기준으로 등심을 kg당 5만8천원 등 구이 및 정육부위를 30%이상 할인판매해야 한다.
장터는 연말까지 최대 3일씩 3회에 걸처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장터 운영주체로 선정되면 냉장고를 비롯해 현수막, 판매보조원 등을 지원받게 되며 직거래장터 홍보를 위해서는 TV자막광고, 리플렛 제작 및 배포, SNS 등이 동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