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은 지난 12일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경기도 화성)에서 경기도청, 경기도수의사회, 한국그루머협회,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 누리팜 등 5개 기관과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조규담 기준원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내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총 9마리의 도우미견을 분양하는 ‘제1회 도우미견 분양식’<사진>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동물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경기도 동물사랑 봉사단’이 발족되었으며, 봉사단은 반려동물 문화의식 증진을 위한 활동, 동물사랑 홍보 캠페인, 불우가정의 동물 진료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SNS 기자단 발대…온라인 홍보 활성화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은 지난 8일 ‘축산물HACCP SNS 기자단 발대식’<사진>을 가졌다.
이번 SNS기자단은 축산물 위생안전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과 주부 등 총 20명을 선정했으며, 온라인상에서 축산물HACCP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파 및 홍보를 위해 결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기자단을 대상으로 축산물HACCP 및 기준원 주요사업 소개를 비롯하여 축산물HACCP 관련 취재요령·콘텐츠 작성방법에 대해 설명했으며, 향후 활동방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발대식에 참석한 SNS 기자단은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UCC, HACCP 현장 탐방, 캠퍼스 내 홍보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축산물HACCP 홍보를 활성화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