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표창엔 김기붕 aT 차장, 문상옥 농어촌공사 처장
허훈무 aT 부사장이 지난 11일 서울 중구 충정로 소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3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받았다.
정부 중점 농정과제인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수급안정, 수출농업 육성 등을 위한 신규 농정사업 발굴 및 원활한 추진을 통해 우리 농업 및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허 부사장은 ▲사이버거래소 개설 및 조기정착 ▲국민 식생활에 영향이 큰 주요 농산물 수급관리 기능 강화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사업 예산확보로 농업의 6차산업화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김기붕 aT 곡물사업소 차장은 국내 쌀값 안정과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국내 쌀 생산량 감소로 산지 쌀값이 높게 형성됐다는 평가다. 또한 MMA 수입쌀 입찰시기 조정과 구매방법을 개선해 예산절감에도 기여했다.
한국농어촌공사의 신현국 기획조정실장은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상습침수 농경지에 대한 배수 개선사업 등 재해대비예산 800억원을 확보하는 등 안전영농기반을 마련했으며, 재정조기집행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농어촌공사의 문상옥 기반정비처장은 화옹, 시화 간척지에 미래형 첨단농업단지로 전환조성, 환경기초시설 및 인공습지 등 조성, 새만금 지역개발 촉진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문 처장은 대단위농업개발, 다목적농촌용수 등 생산기반정비 분야 사업관리 업무총괄, 공사현장 안전품질관리, 제도개선에도 투명한 업무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