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스템 기반 ‘뉴보스·슈퍼 드라이’…전국 신제품 세미나 통해 출시
웹 기반 낙농 프로그램 ‘데어리온’ 배포…스마트폰 등 이용 효율 높여
㈜선진(대표 이범권)이 지난 10월 21일~22일 이틀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대림교육연구원에서 곧 출시될 신제품 ‘뉴보스’, ‘슈퍼 드라이’ 및 웹 기반 선진 낙농 프로그램 ‘데어리온’에 대한 교육<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을 위해 전국에 있는 선진사료 축우사업부의 영업사원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유대 정산체계 변경에 따른 유단백질 향상을 위한 목장관리 방향을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선진의 새로운 영양소 시스템인 ‘유생산성 지수(Tri-genic Nutrient)’의 설명이 이뤄졌다. 유량 증가와 유단백질 향상을 위해 선진에서 고안한 ‘유생산성 지수’는 한국 낙농의 환경을 고려하여 설계된 선진의 새로운 영양소 시스템이다. 이러한 새로운 영양소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선진의 착유사료 신제품 ‘뉴보스’와 고능력우 전용 건유사료 ‘슈퍼 드라이’가 출시 될 예정이다.
또한, 곧 배포를 앞두고 있는 웹 기반 선진 낙농 프로그램 ‘Dairy-On’(이하 데어리온)이 소개 되었다. 선진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데어리온’은 목장의 체계적인 생산(번식, 착유)과 경영관리를 위해 개발되었다.
데어리온은 △작업하기 편리한 화면 구성, △목장 상황에 맞는 기준 설정 기능, △오늘의 할 일을 알려주는 작업지시서, △최소의 입력으로 목장현황분석, △유성분 분석 등 다양한 보고서 출력이 가능하다.
선진 마케팅팀의 강정윤 팀장은 “웹 기반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 태블릿PC로도 사용이 가능하기에 목장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데어리온 활용을 통해 유량 증대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선진의 축우 영업사원들은 이번 교육을 적극 활용하여 모든 선진 낙농 고객들의 성공 목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이틀간의 교육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선진은 지난 12일부터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 신제품 세미나’를 통해 출시 예정인 ‘뉴보스’와 ‘슈퍼 드라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13일(대전), 14일(이천), 15일(포천)까지 총 4일간 진행했다. ‘전국 신제품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선진 홈페이지(www.sj.co.kr)나 담당자(02-2225-0619)에게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