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소비촉진·홍보 활동 일환…‘산들란’서 힘 보태
직원 자발적 참여·참여농장 기부 등 매월 진행 지속
서울사료(대표 배수한)가 사랑의 계란 나누기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서울사료 영남사업부는 지난 5일 경북 김천시 기초푸드뱅크에 계란 1만개를 기부했다.
서울사료의 계란 기부 행사는 계란 소비 촉진과 완전 식품인 계란의 국민적 안전 먹거리 홍보를 위해 영업 및 일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11월 기부행사에는 영농법인 산들란(대표 이수영)에서도 적극 동참하여 행사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해 줬다. 이에 김천시 기초푸드뱅크는 지역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위주로 계란 기부 자원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산들란 이수영 사장은 기부된 계란이 불우한 지역민에게 고루 전달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서울사료는 계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계란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매월 지역별로 순회하면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와 회사 후원금, 참여 농장의 기부로 계란 1만개씩을 각 지역 푸드뱅크의 협조를 통한 자원봉사 기부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계란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