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양재·창동점서 15일 동안 100두 판매
명품한우 ‘참예우’을 파격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사은행사가 서울 양재동과 창동 농협하나로클럽에서 15일 동안 진행되고 있다.
대한민국 우수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연속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명품한우로 인정받은 ‘참예우’를 파격적인 가격에 서울 소비자들에게 내놓은 것이다.
NH참예우사업단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4일까지 ‘참예우’ 100두를 최고 67%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소비촉진행사를 진행 중이다.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선 60두, 창동 하나로클럽에서 40두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할인율은 구이용은 23%, 국거리와 불고기용은 32%, 사골 등 부산물은 67%이다. NH참예우사업단은 특히 행사기간 동안 3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대형 김치냉장고 6대가 걸려 있는 경품응모권을 증정해 분위기를 돋운다.지난 20일 농협유통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열린 참예우 소비촉진 경품대행사를 알리는 기념식에는 최규성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민주당, 전북 김제 완주)과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 강병무 NH참예우운영위원장(남원축협장), 강홍구 농협유통 사장, 조광훈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장, 유인봉 농협전남지역본부 농축산사업부장, 김종석 NH참예우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최규성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전북지역 모든 축협과 한우농가들이 합심해 만든 참예우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명품한우”라며 “서울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성우 대표는 “파격적인 행사를 개최한 참예우를 애용해달라”고, 강병무 위원장은 “겨울건강 한우고기로 지키자.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한우고기 생산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한우공동브랜드 ‘참예우’사업에는 11개 시군, 남원 순정 고창부안 익산군산 전주김제완주 임실 등 6개 축협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