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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육협,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 돌입

육우송아지·군납우유 등 충북 시작으로 현안 논의

이동일 기자  2013.12.02 10: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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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낙농가의 입장에서 산업을 바라보다.
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가 전국 9개 도시에서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낙농육우협회는 지난달 25일 실시된 이사회에서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 일정을 확정했다. 아울러 임기를 다한 낙농진흥회 감사로는 현 김성민 이사(전남 나주)를 만장일치로 추천키로 했다.
12월 2일 충북을 시작으로 총 9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깨끗한 목장 가꾸기 순회교육과 함께 축산정책강연, 보고대회 및 토론회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육우송아지 처리방안과 국방부 군납우유 물량 삭감 방침에 대한 사안이 최대 현안으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