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의 소비확대가 난가가 생산비 이상으로 형성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달 26일 토즈 서울교대점에서 기자간담회<사진>를 갖고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안영기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해 극심한 불황을 이겨내고 난가가 생산비 이상으로 올라간데는 농가들의 수급조절 노력과 함께 소비확대가 일조했다라고 분석했다.
안 위원장은 “최근 계란의 영양학적인 우수성의 홍보가 이뤄지면서 소비가 늘어났다”며 “일본 원전사태로 전체적인 수산물의 소비가 줄어들면서 축산물의 소비가 늘어난 것도 하나의 영향으로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