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업계의 신 소비층으로 아빠 소비자가 떠오른 가운데 매일유업의 ‘맘마밀 보글보글’<사진>이 아빠 소비자로부터 인기 있는 이유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유업에 의하면 최근 열린 국내 최대육아박람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 관람객 가운데 남성비율은 35∼40%로 2003년 25%에 비해 크게 증가했으며, 임산부 38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10명중 6명(58%)이 육아용품을 살 때 결정권을 남편이 쥐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기저귀를 갈고 보채는 아이를 달래는 등 정신없는 육아 속에서 매일유업의 ‘맘마밀 보글보글’은 손쉽게 만들어 먹일 수 있어 육아에 참여하는 아빠들의 일손을 덜어주어 인기가 많다는 것이다.
‘맘마밀 보글보글’은 임금님표 이천쌀과 100% 국내산 야채 등을 사용했으며 소아과 전문의가 성장단계별로 필요한 영양소도 고려해 만든 제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