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전문가 참석 세미나서 ‘뉴보스’ 공개

3종 중 평균유량 따라 선택…목장 만족도 높아

선진(대표 이범권)은 지난달 12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대구를 시작으로 대전, 이천, 포천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낙농 착유사료 신제품 세미나<사진>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25일 첫 출시된 선진의 신제품 ‘뉴보스’를 소개하는 자리로 세미나 장소 마다 100여명 이상이 참석하며 낙농 사양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신제품 ‘뉴보스’ 출시 세미나에는 네덜란드 대군 탑 스페셜리스트 Wim Hessels이 참석하여 ‘신개념 유생산성지수(Tri-genic Nutrient)’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개념 유생산성지수는 2014년 변경되는 유대정산체계에 맞추어 한국 낙농의 최적화하도록 설계 된 선진의 새로운 영양소 시스템이다. 

△포도당생성영양소(GN), △지방생성영양소(KN), △아미노산생성영양소(AN)로 구성되어 있으며 젖소의 유량증가와 유지방, 유단백을 향상시켜주는 점이 특징이다. 

Wim Hessels의 신개념 유생산지수의 대한 설명 후에 신개념 유생산지수가 적용 된 신제품 ‘뉴보스’의 소개가 이어졌다. 

‘뉴보스’에 대한 낙농 사양가들의 다양한 관심으로 많은 질문들이 쏟아지며 사양가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낙농 착유사료 ‘뉴보스’는 목장 맞춤형으로 평균유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뉴보스 수(秀), 진(眞), 유(乳) 세가지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뉴보스’의 효과는 전국에서 선정된 목장을 대상으로 1년간 시험급여 함으로써 검증되었다. 

‘뉴보스’를 시험급여한 대부분의 사양가는 “뉴보스로 급여 후 유량, 유지방, 유단백이 훨씬 높아져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계속 뉴보스를 급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선진 마케팅실의 강정윤 팀장은 “시험급여를 통해 검증된 뉴보스를 통해 많은 목장이 유대정산체계 변화에도 한국 낙농을 선두하는 목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뉴보스’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선진은 낙농 착유사료 ‘뉴보스’와 동시에 고능력우 전용 건유사료인 ‘슈퍼드라이’, 국내 조사료에 맞는 편리성과 고수익성의 자동급이기 전용사료 ‘뉴보스 오토’를 연달아 출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