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환경·윤리·나눔경영 실천…경쟁력 선도

노력봉사·하이포크 기부 등 소외계층 위한 활동 펼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2013년에도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으로 선정되어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사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성가족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의 후원 아래 ㈜여성신문사의 주최로 11월 7일 서울컨벤션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 날 시상식에서 팜스코는 고객만족을 통하여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여성친화경영, 환경경영, 윤리경영, 나눔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사회적인 신뢰를 주는 기업 미래 경쟁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할 것이라고 주최측은 평가했다. 

이번 상은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가치 기준을 조사하고 그 가치 기준에 적합한 기업을 각 부문별로 여성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하여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최종 후보를 선정 및 선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제 16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으로 팜스코를 최종 선정했다.

정학상 팜스코 대표는 “10년 연속 수상은 식품 선택의 주 결정권을 갖고 있는 여성 소비자의 지속적인 사랑과 신뢰의 결과물로서 그 의미가 크다. 무한한 책임감으로 최상의 식문화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팜스코는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팜스코 임직원들은 각 사업장이 속한 지역에서 ‘소망재활원’, ‘향기로운 봉사회’, ‘조도고등학교’ 등에 일상생활보조 등의 노력봉사와 ‘하이포크’ 기부활동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객과 함께하는 팜스코’는 앞으로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며, 건강한 식문화 창조라는 장기적인 목표아래 내 가족에게 먹일 소중한 먹거리를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축산선도기업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내 축산업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명작 시리즈’ 급여 송아지 체중측정 결과 소개

전국 33농가 419두 송아지 일당 증체 1.21㎏ 성공사례 발표회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11월 22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전국 33농가 419두 송아지 일당 증체 1.21kg 성공사례 발표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주인호 축우PM은 전국적으로 실시된 33농가 419두의 팜스코 ‘송아지 명작’, ‘입식우 명작’사료 급여 송아지의 체중측정 결과를 소개했다. 

전국적으로 집계된 419두의 결과, 34일 동안 개시 체중 평균 150kg, 종료 체중 192kg, 일당 증체량 1.21kg의 놀라운 결과를 보였다. 이는 이 구간의 송아지 국내 평균 일당 증체량 0.8kg를 감안하면 전국평균 보다 0.41kg 우수한 성적으로써 월간 12.3kg 추가 증체가 이뤄진 것이다. 

이를 한우 생체 1만원으로 계산하면 월간 마리당 12만3천원 정도 추가 수익을 준다. 

팜스코 ‘송아지 명작’, ‘입식우 명작’을 급여하면, 국내 평균보다 한우 마리당 월간 12만3천원 정도의 추가 수익을 가져온다. 

이 구간의 한 달 사료급여량은 3.5포임을 감안하면, 포당 3만5천142원의 절감효과를 보인 것.

이어서 진행된 각 지역 우수사례에서는 전북 익산의 신기농장(대표 안종서)에서는 일당 증체량이 1.87kg로 집계됐다. 이는 월간 두당 58kg 증체가 이뤄진 것이다. 

안종서 신기농장 사장은 ”팜스코 입식우 명작은 지금까지 본 송아지 사료 중 최고입니다. 송아지 구입시 입식우 명작을 먹인 소는 무조건 사겠습니다”며 만족감을 표시 했다. 

경북 울진군 고센목장(대표 이상명)에서는 송아지 구간에서 32일간 39.4kg 증체로 일당 증체량이 1.23kg로 집계됐다. 종료체중을 측정하는 날, 주위 농가들이 결과를 보고 ‘송아지 명작’ 사료를 주문할 만큼 놀라운 성적을 나타낸 것.

이상명 고센목장 사장은 “송아지가 크는 게 눈에 보이니까 재미있네!” 라며 뿌듯해 했다.

팜스코가 ‘송아지 명작’, ‘입식우 명작’을 2013년 8월에 출시한 이후 체중 측정은 2013년 9월부터 11월까지 일제히 이루어졌고, 300농가 이상의 신규를 창출하여 월간 200톤 이상 판매되는 놀라운 결과를 보였다. 12월은 300톤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성공사례 발표에서 판촉과장 중 1위에는 김철호 과장(안성축우)이, 2위 성기현 과장(컨설턴트), 3위 최창근 과장(창녕)이 차지했고, 지역부장 중에서는 1위 손민기 부장, 2위 장원구 부장, 3위 강남주 부장이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