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축협(조합장 최규범)은 지난달 29일 조합사업의 새로운 동력이 될 한우프라자 2호점 개점식<사진>을 가지고 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또 하나의 시동을 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남성우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 김치환 경남농협부본부장, 이현호 경남·부산·울산 축협조합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축협장 및 농협장, 축종별 단체장과 관련 단체장등이 대거 참석해 한우프라자 2호점의 무궁한 발전을 위한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회화면 남해안대로 3758번지 배둔휴게소 내에 자리잡은 한우프라자 2호점은 토지면적 4천010㎡위에 총 5동의 건물로 이뤄져 있으며 이중 한우프라자는 총 564㎡로 1층은 축산물 판매장과 100석 규모의 셀프식당으로, 2층은 120석 규모의 광양식불고기 전용식당으로 꾸며져 활발하게 운영중에 있다.
이날 최규범 조합장은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원활히 판매해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