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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축협, 양구지점 개점…지역 복지향상 기대

10억원 투자…1층에 신용점포 2층엔 동물병원

양구=홍석주 기자  2013.12.09 13: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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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양구=홍석주 기자]


춘천축산농협(조합장 주영노)은 지난 달 26일 양구군 양구읍에 양구지점을 열고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창범 양구군수, 정창수 군의회의장, 조완규 강원농협부본부장, 최학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천일 농협사료강원지사장, 유재연 원주장장 등 내빈과 축협 임원 대의원 조합원 등 300 여명이 참석했다.

주영노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적지만 강한축협으로 조합원 복지증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늘 양구지점 개점으로 우리 조합과 양구군민과 조합원의 숙원이 이뤄졌다. 이번 양구지점 개점을 계기로 양구지역 축산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창범 양구군수는 축사를 통해 “축협이 양구지점 개점으로 이 지역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구지점 개점을 축하했다.

한편 이번에 개점한 양구지점은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신용점포, 2층에는 동물병원과 경제업무 사무실로 사용하게 됐으며 총 비용 10억원이 투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