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개협, 16일 횡성축협 한우프라자 본점서
한우능력평가대회 보고·농가 교육 실시
‘제16회 한우능력평가대회 결과보고회’가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원도 횡성읍 교항리 소재 횡성축협 한우프라자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12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달 열린 ‘제16회 한우능력평가대회’에 대한 보고회를 겸한 한우농가교육을 한우능력평가대회 출품농가와 한우회원농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이같이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제16회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최고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횡성군 우천면 샘골농장 남정국 대표가 우수농가 사례를 발표한데 이어 질의 답변하는 시간과 농장견학을 통해 견문지식을 넓힐 계획이다.
또 2009년 열린 제12회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차지했던 고양시 유완식 대표(다산농장)로부터 한우개량을 통한 농가 성공사례발표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종축개량협회 한우개량부 이재윤 부장은 “이번 교육의 기본방향은 한우개량사업 활성화를 통한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정보습득으로 농가경영을 합리화하여 급변하는 무한경쟁시대에 처해있는 한우산업의 당면과제와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