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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하림 계란유통사업 진출 규탄대회

양계협, 여의도서

김수형 기자  2013.12.11 09: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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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하림의 계란유통사업 진출에 반발하는 집회가 오는 18일로 결정되었다.
대한양계협회는 지난 5일 협회회의실에서 채란분과위원회<사진>를 열고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양계인 규탄대회에 대한 계획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
회의 참석자들은 집회를 18일 오후 1시경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개최키로 결론을 지었다. 양계협회는 5천명 이상의 참석인원이 예상되는 만큼 많은 인원이 모여서 집회를 열기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양계협회 이준동 회장은 “산란계, 육계, 종계 모든 농가와 계란유통협회, 소상공인연합회와 합심해 하림의 시장 독과점 금지를 요구할 것”이라며 “생존권 사수를 위해 벌이는 집회인 만큼 최대한 많은 분들이 참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