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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경험 통한 생산성 향상 노하우 나눠

천하제일, 각 지역 PSI 발표 경진대회

기자  2013.12.11 10: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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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접목 농장 성공 스토리 전국 전파

생산성 낮아도 기초부터 개선…밀착 서비스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는 지난달 19일 대전중앙연구소에서 각 지역 PSI(대리점 판매과·부장)의 발표 경진대회<사진>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천하제일사료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농장에서 성공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각 지역의 다양한 시도를 통한 경험을 전국에 확산하기 위한 시도였다. 

양돈 부문에서는 제주서부대리점의 신승찬 이사의 초음파 임신진단의 임신 여부를 기록 관리하면서 각 농장과 계절별 추세를 비교하여 향후 관리와 개선 방향을 실천해가는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예산양돈의 이성수 부장은 농장의 경영분석회의를 통한 농장과의 생산성 향상 사례를 발표했다.

낙농 분야에서는 천하제일 원샷 사료를 통한 대리점별 성공사례가 주로 발표 되었는데 포천대리점의 길동성 과장, 철원 윤현식 과장, 강원중부 김남용 부장, 남원 한병윤 실장, 창녕 공태문 부장 총 5명의 발표자가 각자 목장의 특성에 맞게 성공시키는 열정적인 활동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어려움에 처한 목장에 영양관리, 사양관리를 원샷 프로그램으로 접목하여 성공 목장으로 만드는 과정을 소개 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비육 부문에서는 각 대리점별로 농장에 서비스하는 사례와 그것을 통한 고급육 생산 기술을 소개했는데 제천 김지훈 과장은 초음파 진단을 통한 성공사례, 안성 김동규 과장은 KPN사용을 통한 유전력 향상 방안, 정읍의 김명열 과장은 경영관리를 통한 비육사업 수익 개선 방안을 소개했다.

천하제일사료에 따르면 양돈, 낙농, 비육 부문에서 생산성이 낮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고객을 기초부터 새롭게 정립하여 성적이 개선되는 사례를 들으면서 대표이사 이하 전 임직원은 감동을 받고 더욱 농장과 밀착된 서비스를 실시하고자 하는 다짐의 자리가 됐다는 것. 

또한 농장 환경과 시설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생산성 낮은 농장을 차근차근 성공시키는 과정을 들으면서 농장과 호흡을 맞춰서 고객성공을 위해 활동하는 우리 일의 가치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번 행사의 최고 수상자는 포천의 길동성과장이며, 우수상에 윤현식, 장려상에 김남용, 특별상은 남원의 한병윤 실장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