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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일적 컨설팅 탈피…‘농장별 맞춤’ 성과 거둬

CJ제일제당, 올 한해 양돈농장 서비스 활동 우수사례 소개

기자  2013.12.11 1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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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태율 콘테스트·새내기DM 성공기 등 공유

베스트 사례집 제작해 배포…이정표 제시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부문장 유종하)이 양돈 불황 타개를 위해 진행된 한해동안의 양돈 액티비티 및 현장 컨설팅의 베스트 사례를 공유·전파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식 명칭은 ‘2013 Swine Activity & Consulting Conference’<사진>로 2013년을 정리하고, 다가오는 2014년의 양돈 사업을 준비 하는 행사 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2013년 양돈 Activity Review ▲My Farm Best Practice 발표 ▲수태율 콘테스트 Best Practice ▲새내기 DM(District Manager) 성공기 ▲2014년 My Farm 운영 계획 등이 발표됐다.

‘2013년 양돈 Activity Review’ 에서는 한해동안 각 지역에서 촬영된 사진들을 감상하면서 서로의 활동에 대해 격려 하고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하절기에 시행된 수태율 콘테스트의 우수 사례와 신입직원의 지역 활동 성공 사례 등이 공유 되는 시간도 진행됐다.

특히 ‘My Farm Best Practice 발표’는 각 지역별로 1년간 운영 되어진 My Farm 컨설팅 우수 사례를 발표 하는 시간으로 DM들에게는 컨설팅 역량을 배가 시키고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 되었다. 이날 발표된 우수 사례들은 사례집으로 제작되어 현장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CJ 양돈팀 이기영 CPS(CJ Pig Solution) 선임 컨설턴트는 “현장에서 올 한해 저돈가와 축산 불황으로 인해 양돈농가들의 어려움이 그 어느때 보다 절실하게 느껴졌다”고 이야기 하고 “이를 타게 하기 위한 방안으로 My Farm을 기획·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획일적인 컨설팅에서 벗어나 농장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고 그 성과로 오늘의 행사를 가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2014년 My Farm 운영 계획’을 통해서 내년에는 발전된 모습의 컨설팅 조직 운영으로 농가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고 축산 발전에 앞장설 수 있는 CJ Feed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