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MS 설비 도입…더블펠렛·익스펜더·하이진 사료 등 생산
HACCP기반 안전-위생·품질관리 철저…탄탄 팀워크 경쟁력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 송탄공장이 1988년 1월 생산 개시 이후 25년 11개월만인 지난달 14일로 생산 누계 1천만톤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국내 최초로 단일사료 공장에서 달성한 생산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에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이날 평택시에 위치한 카길애그리퓨리나 송탄공장에서 여태현 공장운영담당 전무, 서동일 송탄공장장,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누계 1천만톤대 돌파 기념행사<사진>를 가졌다.
송탄공장은 1988년 5천톤 생산 설비에서 시작, 1994년 HCMS 설비 도입을 비롯하여 더블펠렛, 익스트루더, 익스펜더, UPC, 후레이크, 대용유, 2002년에 위생사료 하이-진 사료 등 최신의 설비를 바탕으로 고객이 요구하는 모든 종류의 제품을 생산, 공급할 수 있는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다.
그럼에도 끝없는 변화와 혁신의 추구로 현재 월 생산능력 4만톤 규모의 공장으로 성장했다.
현재 포천 및 원주에 직매장을 두고 있으며, 강원, 경기 및 충청 지역 고객들에게 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송탄공장은 생산 초기부터 이어진 품질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1999년 서울대 HACCP, 2005년 농림부 HACCP 인증을 획득했고,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평택시, 경기도, 평택상공회의소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 받아왔다.
이보균 대표이사는 “단일 공장 1천만 톤 생산, 25톤 트럭으로 40만대에 해당하는 톤수, 참 자랑스런 기록이다. 다양한 제품의 품질을 잘 관리하고 오래된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팀워크로 이뤄낸 기록이다. 송탄공장팀에 감사와 큰 격려의 박수를 전하며, 지난 25년 함께 해주신 고객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