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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우유농협, 하나로마트사업 역점 추진

대전=황인성 기자  2013.12.16 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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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대전=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우유농협(조합장 김영남·사진)은 지난 6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제2차임시총회를 열어 2014년조 조합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해서 원안대로 의결하고 14년도 조합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김영남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낙농업계는 송아지가격하락과 조사료가격폭등으로 힘들게 낙농을 하고 있으나 우유가격이 조정되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다”며 “조합은 14년도 신규사업으로 하나로마트사업을 추진해서 경제사업을 활성화하고 세종시에 신규점포를 개설, 신용사업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문별로 경제사업은 구매 130억원, 판매 431억1천만원, 마트 119억5천만원, 상호금융예수금(잔액) 2천600억원, 상호금융대출금(잔액)2천억원, 공제료 53억8천만원, 납입출자금 58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 등이다. 

대전충남우유조합은 향후 신용사업의 경영수익성이 불투명함에 따라 경제사업을 확대·추진, 매출확대 및 수익을 창출해서 수익을 극대화해서 경제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교육지원사업비로 전녀대비 12.6%가 늘어난 9억2천700만원을 수립해서 다양한 실익사업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