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장원경)은 지난 13일 김건태 비전농장 대표(전 한돈협회장)를 1일 기관장으로 임명하고 현장답사 등 업무수행을 함께 했다.
오전에 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은 김건태 대표는 오후에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 후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재배 현장과 낙농 현장을 둘러봤다.
김건태 대표는 “현장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기관단체에서 해결해야 하며 기관단체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서는 현장에서의 목소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립축산과학원이 현장과의 유기적인 소통으로 더욱 선진화된 축산현장을 위해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