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개 급식소 25일 급식물량
농협축산경제(대표 남성우)·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한국양계조합(조합장 오정길)이 계란 15만개를 서울지역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농협과 계란자조금은 지난 16일 서울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화평 스님)에 사랑의 계란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계란 15만개는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 38개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6천여명이 하루 한 개씩 25일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전달식을 마치고 남성우 대표와 안영기 위원장, 오정길 조합장은 광진노인종합복지관장인 화평 스님과 함께 복지관 1층 로비에서 훈제 계란을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나눠줬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계란찜을 곁들인 점심배식 봉사활동도 했다.
농협과 계란자조금은 한 사람이 하루에 계란 한 개 이상을 섭취해 건강을 챙기자는 ‘계란 111+ 건강운동’을 통해 완전 단백질식품인 계란이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신이 내린 식품이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
